AI(인공지능) 기반 산업용 검사기 등을 만드는 코스닥 상장사 트윔 (7,450원 ▼180 -2.36%)이 상반기 매출 신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상당 부분 줄이는 데 성공했다.
트윔은 11일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줄고 영업손실은 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7억원) 대비 손실 폭이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 순손실도 9억2000만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45억원) 대비 80% 가량 줄었다.
2분기만 보면 매출은 60억원으로 전년 동기(16억원) 대비 270% 증가했다. 2분기 영업손실(-9억2400만원), 순손실(-10억7600만원)도 전년 동기 대비 손실폭이 각각 85%, 8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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