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분야까지 기술력 검증ᆢ전지분야 이끌 선도기업 될 것
인공지능 비전 검사 전문기업인 ㈜트윔(대표 정한섭, 이하 트윔)이 2차전지 산업의 국내 글로벌기업과 AI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차전지 산업은 특히 전기자동차, 모바일 IoT기기, ESS(에너지 저장장치) 등 다양한 에너지 산업의 핵심 원동력이자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성장성 높은 산업이다. 실제로 업체에서는 정교하고 신속한 검수 작업은 필수 요소이자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다.
트윔은 이미 AI딥러닝 검사기인 T-MEGA를 금속부품, 식품, 바이오,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에 구축한 경험이 있는 국내 AI검사 최대 구축 업체다. 2차전지 산업에도 분리막 검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셀, 팩, 모듈, 조립 공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트윔은 배터리 셀 외관 품질 검사, 조립 및 도포 검사, 비드 검사 등 비정형적이고 다양한 불량을 검사하게 된다. 특히 웰딩 부분 검사의 경우 AI기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품질 검사가 가능하여 이 부분이 트윔으로 선정하는 데에 강점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트윔의 사업총괄을 맡고 있는 정해주 사장은 “자사는 이미 AI검사 분야의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2차전지는 전 세계가 집중 투자 개발하고 있는 신동력 사업으로 대한민국이 2차전지 산업을 이끌 수 있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트윔은 PC기반 비전을 통해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한 고객맞춤형 개발을 주도하고, 광학 노하우를 통한 배터리 셀 등 대면적에 대한 이미지를 균일하게 취득 가능하며, 금속 부위에 대해서도 난반사 제어를 통해 AI가 검사를 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또한, 트윔의 비전 표준화, T-MASS를 통한 시스템 구축 시, 공장 자동화의 투자비 절감과 검사 성능 향상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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