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윔은 MES도 잘하는 기업!”
AI 검사장비 전문업체로 인지도가 높은 트윔(대표이사 정한섭/정해주)이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생산관리시스템)로 국내 스마트 팩토리 업계에서의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기 위한 입문에 해당하는 MES는, 정부의 스마트 팩토리 지원사업에 힘입어 국내 제조업계에 급속하게 보급이 확산되어 왔다. 그러나 MES=스마트 팩토리라는 잘못된 인식이 스마트 팩토리 또는 4차산업을 확산시키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MES에 대한 개념 정립 또한 요구가 되고 있다.
국내 제조업계에 MES가 얼마나 성공적으로 도입이 되어있는가에 대한 의문 및 반성과 맞물려, 올바른 MES, 효율적인 MES가 가치를 발하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점에 트윔이 기존의 MES에 분석기능 즉, AI 기능을 더한 솔루션으로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트윔의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임희경 부장은, 트윔의 ‘T-MES’는 기기 간의 커뮤니케이션으로 핵심 데이터를 스스로 수집,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스스로 시뮬레이션을 하는 한 단계 진화한 MES로서, 단계별 고도화 과정에서 부딪칠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모니터링함으로써, 보다 확실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데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역설했다.
Q. 트윔의 MES인 ‘T-MES’ 는 어떤 시스템인가?
A. ‘T-MES(Twim’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s)’는 한마디로 분석이 가능한 MES 시스템이다.
스마트 팩토리 도입 시, 제조공정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관리다. 생산관리, 공정관리, 재고관리 등, 원활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진행되어야 생산 목표 차질, 품질 이슈 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트윔에서는 ‘T-MES’로 AI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안한다.
‘T-MES’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생산 계획의 실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제공, 예측하여 작업자와 관리자의 빠른 의사결정을 돕고, 제품별 검사장비, 조작 및 모니터링 등의 사양을 표준화하여 소수의 관리자만으로도 전체공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Q. 이미 시장에는 너무나 많은 MES가 출시되어 있다. T-MES는 기존 MES와는 어떻게 차별화되나?
A. T-MES는 전 공정 설비 분석 시스템이며, 반도체, 전자부품, 2차 전지 등 다양한 제조 산업에 적용되는 ISA-95, MESA 등 국제 표준 기반으로 설계된 생산관리 시스템이다.
T-MES는 기존의 MES 즉 생산관리, 자재관리, 모니터링은 물론이고,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통계적 분석 방식과 AI 분석 방식을 통해 설비가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는 설비 분석시스템이 추가되어 있다. 설비분석시스템이란 트윔의 설비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계적 분석과 인공지능 분석 방식을 조합하여 제품의 품질과 설비 및 원자재 간의 인과관계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트윔만의 차별화된 프로세스다.
트윔의 T-MES는 기기 간의 커뮤니케이션으로 핵심 데이터를 스스로 수집,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스스로 시뮬레이션을 하는 한 단계 진화한 MES로서, 단계별 고도화 과정에서 부딪칠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모니터링함으로써, 보다 확실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데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 팩토리로 가려면 분석이 되어야 되고, 그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활용을 해야 되고, 그런 다음에 시뮬레이션까지 가는 게 스마트팩토리라고 생각한다. 그걸 하려면 데이터수집이 중요하다. MES가 스마트 팩토리의 가장 기초이기 때문에, MES에서 데이터수집이 제대로 되어야 한다. 제대로 되려면 기존에 짜여있는 MES를 도입하는 것보다 제조공정을 잘 아는 사람이 고객 공정에 맞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제안해줘야 하는데, 트윔은 제조공정 구축에 대한 경험이 많기 때문에 이걸 가장 잘 할 수 있다.
.
.
.
(계속)
기사 원문 바로 가기 => 【Special Interview】 ㈜ 트윔 마케팅사업부 임희경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