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공지능 검사 설비 전문 기업인 ㈜트윔이 2차전지 검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트윔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비전을 적용한 공정 품질 개선, 이물 및 스크래치, 도포 불량 등의 결함 검사가 트윔이 수행할 주요 역할"이라면서 "NDA 조항에 따라 고객사명과 세부 프로젝트 내용을 언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트윔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독보적인 EP(Exclusive Partner)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에 머신 비전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비전 소프트웨어인 MOAI와 통합 인공지능 딥러닝 검사 장비인 T-MEGA를 결합해 금속 부품, 식음료, 제약, 철강, 중장비, 자동차 등의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 검사 설비를 국내 최대로 구축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기사 원문 바로가기 -> 트윔 "2차전지 검사 프로젝트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