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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윔, 최대주주-2대주주 주식매매 거래 체결로 '오버행' 해소
  • 2024. 12. 13.

 

트윔, 최대주주-2대주주 주식매매 거래 체결로 '오버행' 해소

글로벌 시장 확대로 성장세 지속, AI 비전 기술력 인정받아

AI 검사 설비 전문기업 트윔(대표 정한섭)은 최대주주 정한섭 대표와 2대주주 헤르메스 사모투자 간 주식매매 거래가 체결됐다고 12일 공시했다.

앞서 트윔은 최대주주 - 2대주주간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에 대한 내용을 공시한 바 있다. 해당 계약은 2대주주가 보유한 주식 전량을 최대주주인 정한섭 대표가 주당 11,000원에 매수하는 조건으로, 당초에는 일반적인 블록딜 방식으로 거래하려 했으나 최근 주가가 하락한 관계로 현재 주가와 관계 없이 당사자간 합의한 금액으로 장외에서 거래한 것으로 비춰진다.

총 1,224,182주 중 900,000주가 계약대로 주당 11,000원에 매매 완료됐으며, 남은 물량도 계약 기간 내 해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거래는 전일 종가(7,600원) 대비 약 45% 높은 가격에 체결됐다. 이에 일부에서는 프리미엄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트윔의 현재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8 수준으로 코스닥 평균치(1.5)를 크게 밑돈다는 점에서, 최대주주인 정한섭 대표가 직접 적정 주가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도 해석된다.

트윔은 최대주주가 과반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 안정적인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지만, 이번 거래를 통해 추가적으로 2대주주의 약 16% 지분을 매수하며 오버행(대량 매물 출회 가능성) 이슈를 해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버행 이슈는 주가의 발목을 잡는 큰 요인으로, 이번 거래로 해당 리스크가 자연스레 해소됨에 따라 신규 투자자들의 유입이 좀 더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거래는 창업주이자 최대주주인 정한섭 대표가 트윔에 대한 확신과 기대를 시장에 전달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