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윔은 12월 11일 열리는 '2020 중국 디스플레이 장비부품소재 수출컨소시엄'에 참가해 딥러닝 기반 학습형 검사 소프트웨어 'MOAI'를 소개할 예정이다.

정동환 트윔 기술영업본부 총괄 이사는 "트윔은 2010년, 자동화 제어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하여 MES, CIM등 Data 관련 사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는 기존 Rule 기반과 최근 인공지능 기반의 머신 비전 기술과 이를 이용한 검사 장비, 물류 자동화 설비 구축, Big Data에 이르기까지 Smart Factory의 근간이 되는 기술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력 제품은 MOAI다. MOAI는 제조현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들의 검사를 위해 사람의 육안 검사와 머신비전 검사의 장점을 국대화한 딥러닝 기반 학습형 검사 소프트웨어다. 하나의 검사 엔진 안에 Rule 방식과 딥러닝 방식을 융합 사용 가능해 검사 정확도 및 속도 관련 경쟁력을 확보했다. 실제 자동차 산업, 식품 산업, 전기 산업의 현장에 MOAI를 기반으로 한 검사장비 및 시스템을 납품하여 그 효과성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현재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다양한 제조 산업 현장 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인도를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21년 하반기를 목표로 기능적 추가와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MOAI 5.0 버전 출시를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0 중국 디스플레이 장비부품소재 수출컨소시엄'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서 주최하며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부품 생산 중소기업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구조 고도화 계획을 수립하고, 사전준비/ 현지 파견/ 사후 관리 등 단계별 공동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파인테크 △반석정밀공업 △씨엠디엘 △엘에이티 △엠케이피 △웨스코 △인피테크 △케이에스디 △트윔 △엘엠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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